2012년 12월 20일 목요일
강원도 여행
전역후 첫 직장으로 일하게 된 곳에서 알게 된 사람들과 오랜 모임~~
좋은 사람들과 몇년만의 강원도 여행 ~~~ 추웠지만 짧은 일정에 맛있는 음식 많이 먹구 ~ 잼났다는 ^^
숙소는 숲속의 요정이란 펜션에서 묵었는데 넓고 나름 테마식의로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은 것도 있어서
날이 좋을때는 산책겸 돌아 다녀도 좋을 듯 하더군요 ~
추운날은 좀 비츄 -0-;;;;;; 일단 펜션 가는 길이 산속이라 험하며 ...(자가운전 하지 않음 못가는 길~~)
숙소 베란다 쪽에 고기굽는 시설은 있지만.. 고기굽는 도구 이외에 불을 지펴주는 서비스 등은 없습니다. ;;;
※ 숯과 불을 지피는 도구 대여료 2만원... 나중에 도구 반납 하면 1만원 돌려 준답니다.
그리고 저희 일행(참고로 인원수는 5명)은 2층 한동을 다 썻는데........
※ 몇인실인지 모르지만 저희가 묵었던 곳이 303동 인가 했는데.. 21만원(1박기준) 정도 한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저희는 예약하신분이 아는 분 회원권 통해서 좀더 저렴한 가격으로 계약을 했지만...
말이 한층이지 베란다 형태로 고기굽는 장소가 넓은 거 이외에 숙소 내부의 편의 시설은 좀;;;
조리하는 곳에 식탁이 있지만 테이블 형태의 상이 없어서..
인원이 4명 이상 되면 같이 앉아서 먹기가 불편하더군요.... 관리실에 물어 보면 식탁을 대여해 주는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매주 토요일 불꽃놀이 이야기가 있어서 기대 했는데 뭘 했는지 쾅 소리 들려서 창밖을 보니 아무일도 없구
사람 소리도 없구 ㅡ.ㅡ;;;;;; 너무 추워서 이날만 안한건지 아님 진짜 썰렁하게 한방쏘고 끝인지 모르겠지만..
펜션 이용 설명에는 관리실로 오면 폭죽도 나눠준다고 되어 있던데...........
방송이라도 해서 불꽃축제 이용 안내라도 해주면 좋은데 그런거 전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격비 해서 이 페션만의 매력~~ 이 뭔가 있다고 느낀건 넓은 공간 빼곤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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